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는 저도 어릴 적에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과 구전으로 내려오는 설화가 혼합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온달과 평강공주는 고구려의 장수와 공주로 실제로 존재했으며, 평강공주는 고구려 제25대 평원왕의 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신분 차이나 시체의 움직임 등 많은 부분이 설화적인 면이 강하고, 과장되거나 미화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