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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에뮤83
강한에뮤8319.04.09

트릴레마 이슈가 무엇이고 해결방안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블록체인 관련 지식을 습득하다 보면 트릴레마란 단어가 굉장히 많이 보이던데요

트릴레마 문제가 블록체인의 난제로 여겨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들었습니다.

트릴레마 문제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려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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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블록체인 트렐레마 라고하면 세가지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탈중앙화 2.보안성 3.확장성

    현재 나와있는 암호화폐는 하나아니면 최대 두개까지 해결하고 세가지 동시 만족 하는건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분산화와 보안성에 먼저 초점 맞쳐 개발했고 그래서 지금 트랜잭션처리속도가 매우 느려서 문제가되고있습니다.

    이런걸 보완책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 같은 방법으로 일시적으로 향상 시킬수 있다고 봐야되는데요

    확장성을 높이거나 키운다면 보안과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힘들어지고, 탈중앙화 하자니 확장성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기에

    말이죠. 강력한 보안을 위해서는 확장성에 대한 트레이드오프를 감수 해야 하는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블록체인에서 트릴레마 문제란 '확장성', '보안성', '분산화' 3가지를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는 난제를 의미 합니다. 이더리움이나 이오스 모두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동작하므로 모두 트릴레마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확장성을 높이자니 분산화가 떨어지고 분산화를 높이자니 확장성이 떨어지고.... 참 난제죠.확장성을 높이자니 분산화가 떨어지고 분산화를 높이자니 확장성이 떨어지는 이런 문제입니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는 이 3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TPS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통신 속도 및 하드웨어 연산 속도의 발전이 따라오지 않는 이상 현재로써는 트릴레마의 해결은 어렵습니다. 트릴레마를 해결하고자 최근에 여러가지 시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Linux 플랫폼의 DAG 알고리즘을 사용한다든지 말이죠. 하지만 통신속도와 하드웨어가 앞으로 발달되고 기술의 진보가 이어진다면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난제는 반드시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