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이발소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평소에 자주가던 이발소가 문이 닫아서 다른 이발관을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계시더군요. 그래서 스포츠 머리로 잘라달라고 했는데
신기하게도 바리깡을 한번도 안쓰고 가위로만 스포츠 머리를 커트 해주시던데
이정도면 고수인건가요? 머리는 깔끔해서 만족했는데 바리깡을 안쓰는 것보고
신기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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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수줍은귀뚜라미245입니다.
바리깡을 안쓰는 미용실은 가격이 더 비싸더라구요
그 만큼 더 기술이 요구되겠죠.
저도 예전에는 바리깡을 안쓰는 미용실을 찾아다닌적이 있구요. 커트후의 상태가 마음에 드신다면 그 이발소 계속 다니셔도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넉넉한사랑새246입니다.
네 고수시죠 이발관을 보통 하시는 할아버지라면
군시절부터 이발병을 하셔서 지금껏 해오셨을거고
일단 바리깡 보급도 안되거니와
왠지 모르게 가위질 실력은 곧 이발소의 자존심인거 같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