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갈수록 연말의 분위가 줄어드는 느낌이 드나요?
분명히 개인의 차이도 있겠지만 대체로 해를 거듭할 수록 연말의 분위기가 차츰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왜 그런가요? 아마도 어려운 악재의 연속이라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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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봉래산제일봉입니다.
아무래도 경제상황도 좋지 않고 예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코로나19의 종식도 아직 아니기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사이에 서로 각박한 시간을 보내는것도 한 요인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무서운 세상이 되다보니 연말 분위기는 점점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mislfs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는데 해가 갈수록 연말이 뭔가 허하다가요 불경기에 코로나에 뭔가 점점 위축되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불경기 때문이겠죠
안녕하세요. 예리한굴뚝새65입니다.
듬직한거위234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연말 분위기가 매해 줄어들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90년대~00년 중반까지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문화가 발달했다면, 이후에는 온라인 문화 발달로 오프라인 문화가 점차 줄어드는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가격리 등의 외부활동 제한으로 이를 가속화시켰고, 최근 발생한 이태원참사 사건을 계기로 크리스마스 등의 연말 대규모 행사주최 측의 부담이 생겼을겁니다. 때문에 행사 마켓팅 방식이 바뀌게 됨으로써 이제껏 봐왔던 행사보다 소규모이거나 점차적으로 줄어들것이라고 예상되네요.
그리고 현재 세계 경제상황이 좋지만은 않아서 이러한 분위기는 지속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