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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재칼194
진실한재칼19419.03.04

이더리움이 전송속도가 빠르지 않음에도 플랫폼 코인의 강자를 지키는 이유가 있나요?

이오스에 비하면 이더리움은 정말 속도가느리고 수수료도 비싸고 어떨때는 코인 전송된게 팬딩이 걸려서 하루종일 멈춰있을때도 있고 전송 실패하는 경우도 정말 많은데요, 이렇게 느리고 비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이더리움 댑들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나요?

이오스만 하더라도 수수료 무료에다가 암호화폐 전송도 매우빠르기 때문에 단순하게 비교해도

훨씬 가치가 클 것 같은데 아직도 이더리움이 플랫폼 코인으로서 앞도적인 1위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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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더리움은 이미 증명된 플랫폼입니다. 여러 디앱들이 이오스나 트론같은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보다 이더리움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더리움이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 기반 소셜미디어서비스 디앱인 ‘피블(Pibble)’도 이더리움을 선택한 이유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라고 말한적도 있죠. 그리고 이더리움 디앱들 중에는 성공적으로 상업화한 디앱들도 존재합니다. '크립토키티'라는 게임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또한 편리한 토큰 발행으로 투자자 확보에 유리합니다. 이더리움은 디앱들이 자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ERC-721, ERC-20 등 발행 표준을 제공합니다. 다른 플랫폼에서도 토큰을 발행할 수 있지만 ERC-20의 경우 “10분 만에 발행 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편화한 표준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2.0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이더리움 로드맵의 최종 단계로 알려진 ‘세레니티(Serenity)’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인 '캐스퍼'와 데이터를 분할 저장하는 '샤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분증명 방식의 캐스퍼는 현 PoW 방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딩은 느린 거래 속도와 확장성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죠.


  •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선구자역할을 해내고 아직도 상징성을 크게 가지고 있듯이

    이더리움은 플랫폼코인으로써 선구자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속도면이나 운영부분에서 더 뛰어난 코인들이 개발되고, 운영이 되고 있음에도 초창기의 이더리움의 운용시장을 한번에 바꿀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지금 추세를 보면 이오스나 트론같은 플랫폼토큰들이 메인넷 출범이후 빠르게 안정세를 찾고 있고 이더리움기반 댑들이 이오스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중인곳이 점점 생겨나고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 활발한 플랫폼토큰의 시장변화를 보시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