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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0

귀 자주 파면 안좋은거요? 귀 파는 주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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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저는 귀 파면 개운하고 기분 좋거든요 그래서 거의 매일 샤워하고 나와서 물기 닦을 겸 해서 면봉으로 귀 파고

조금 간지러우면 면봉으로 또 귀파고 ㅎㅎ 그러는데

누가 귀는 파는 거 아니라고 귀지는 알아서 나오는 거라고 하던데.

귀는 파면 안되는 건지, 매일 매일 파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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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학병원 전문의
    대학병원 전문의22.02.1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귀에 들어간 습기를 제거해주는 정도의 면봉 사용은 권하지만 그 이상의 침습적인 사용은 권장사항이 아닙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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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귀지는 외이도 표면의 세포에서 분비하는 지용성 물질이 중심이 되어 뭉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제거를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샤워 후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 이상의 이어폰 귀이개나 면봉사용은 외이도에 상처와 세균 침입을 유발해 외이도염 중이염등이 생겨 귀가 먹먹하거나 물이 들어간 느낌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이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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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얼마에 한번 귀를 파면 괜찮다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질문자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사실 귀지는 파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귀지가 외이도를 막거나 지나치게 쌓이면 알아서 떨어져 나옵니다. 귀지는 외부로부터 귀를 어느정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귀가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특별히 불편하시지 않는 한 건드리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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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귀지는 강제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귀 바깥 방향으로 자라서 귀지가 자연히 귀 밖으로 배출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귀지는 세균의 피부침투를 막는 역할을 하기에 적당한 귀지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귀를 파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고 외이도 피부의 지방층이 파괴되면서 급성 염증이 발생할수도 있고 만성 외이도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귀의 겉부분 정도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귀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할 정도라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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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지는 귀 속의 습도 등을 유지하고, 이물질을 예방하는 등의 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지를 억지로 과하게 제거하면 그러한 기능의 문제가 생기며 외이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겉에서 보았을 대 귀지가 심하게 보이지 않는 정도로만 관리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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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면봉으로 귀를 자꾸 파게되면 처음에는 시원하지만 자꾸 가렵게 됩니다. 외이도염이 생겨서 그렇지요. 샤워후에 물기는 면봉보다는 헤어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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