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구의 중력을 조절한다고 하는데 거리가 있는데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Question

다른 사람에게 달이 지구의 중력을 조절한다고 들었습니다.

작은 달이 큰 지구의 중력을 조절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어떤식으로 작용하길래 지구의 중력을 조절할 수 있는 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와 달 사이의 만유인력으로 인해 달이 지구에 끌려들어서 공전하는 과정에서, 달이 지구에게서 중력 에너지를 빼앗아 감으로써 지구의 중력장이 변형되고, 이로 인해 조수와 육지 높이 등이 변화합니다. 거리가 가까워지면 달의 만유인력이 더 커지므로 지구의 중력장 변화가 더 커지게 되고, 반대로 거리가 멀어지면 작아지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은 지구의 인력과 자전에 의한 원심력의 합입니다. 달이 지구의 주변을 돌면서 서로 인력을 끼치고 있으나 그 자체로는 지구의 중력을 줄이거나 늘리는 역할은 아닌것으로 알고있습니다.

Answer 3

달은 지구와의 거리에 따라서 지구에 작용하는 중력이 달라집니다. 이는 만유인력의 법칙에 따라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와 더불어 달과 지구의 질량에 의해 결정됩니다.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지구에 작용하는 중력이 증가하고, 멀어지면서 작용하는 중력이 감소합니다. 이러한 작용은 지구의 해와 조위, 그리고 조금씩 변화하는 지구의 자전 속도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달은 지구의 중력을 직접적으로 조절하지는 않지만, 거리에 따른 중력의 변화를 통해 지구의 자연 현상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달과 지구 사이에는 만유인력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달라붙지 않는 이유는 두 천체가 서로 반대 방향에서 같은 속도로 공전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심력과 인력의 영향은 육지보다는 바다에서는 나타나는데 이 것이 바로 조석간만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이 지구의 중력을 조절한다는 것은 달이 지구 주변에 있는 물체들의 운동을 조절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구와 달은 서로 중력으로 인해 서로를 끌어당기는데, 이때 지구가 끌어당기는 만큼 달도 지구를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와 달이 서로 끌어당기는 작용을 통해 지구 주변의 물체들은 달과 지구의 중력의 합력을 받게 됩니다.

거리가 있는 상황에서도 중력의 힘은 거리에 반비례합니다. 즉, 거리가 멀어질수록 중력의 힘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달이 지구에 미치는 중력의 힘은 약해지지만, 여전히 물체들의 운동을 조절하는데 충분한 영향을 미칩니다.

달이 조절하는 물체들 중 하나는 지구의 해와 만들어지는 조석 현상입니다. 해는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따라 매일 다른 위치에서 떠오르고 지는데, 이때 달의 중력이 지구와 함께 해의 운동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달과 지구의 거리는 이 조석 현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달이 지구의 중력을 조절하는 원리는 유명한 뉴턴 역학의 중력 법칙이 적용된다보 보시면 됩니다. 뉴턴 역학에서는 두 물체 간의 중력은 물체의 질량과 거리에 비례하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중력은 감소합니다.

즉, 지구와 달 사이의 중력은 두 천체의 질량과 거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지구와 달의 공전 궤도에서 변하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의 중력도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 따라서 변하게 되는 것이죠.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는 달의 중력은 더 크게 작용하게 되므로 지구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