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건 남자라서그렇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않그런 남자도 많아요
다만 중요한 건 개인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자체보다, 그 시간을 말하는 방식과 관계를 대하는 태도인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계속 같이 있고 싶어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선을 긋는 느낌이라면 상대 입장에서는 충분히 서운할 수 있어요.
특히 지금까지 같이 있었잖아, 각자 집 가자
식으로 정리해버리면,
개인시간을 원하는 문제라기보다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 건가 싶어질 수도 있고요.
뭔가 소모되버린 느낌일것 같습니다
개인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애정 표현은 할 수 있고,
상대를 안심시켜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핵심은 혼자 있고 싶어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가가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면서 설명하고 있는가 같아요.
서운하신 마음은 너무 자연스럽고,
계속 헷갈리게 만든다면 한 번은 서운한 포인트를 차분하게 이야기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시간이 필요한 건 이해하는데, 나는 갑자기 밀려나는 느낌이 들어서 서운하다,,
이 정도로 감정만 전달해도 대화가 훨씬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