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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할미새139
기특한할미새13923.02.25

고3 수험생을 마음 편히 도와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올해 고3 수험생을 둔 엄마입니다. 첫 아이이고 주위에 고3을 둔 학부모가 없어서 아이가 공부하는데 집중을 잘하고 마음 편히 도와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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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에게 너무 배려해주고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이 오히려 최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심기를 위해서 집안 분위기가 너무 조용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부딪쳐야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것에 관해서만 배려해주도록 하세요. 그러려면 아이의 속마음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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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5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이라 부담과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아이의 마음은 더하겠죠.

    따로 뭔가를 해주려고 하는 것보다는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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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3이라면 자기자신의 공부 하나 정도는 알아서 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소리를 하시거나 간섭을 하지 않는게 아이를 도와주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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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남았으니 체력적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가끔씩 스트레스 해소를 함께 하며 옆에서 지원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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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말없이 지켜보며 응원하시면 됩니다.

    고3이면 자기 관리 충분히 하고 있을꺼라 생각하는데요.

    다른거 없습니다.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다는거 느끼게 해주세요.

    스킨십을 받아주는 아이는 야자끝나고 오면 꼭 안아주세요. '오늘도 수고했어'한마디 해주시고요.

    간식도 챙겨주세요.

    만약 고민이나 도움필요한거 있으면 대화해주시고요.

    아무래도 대학입시 앞두고 생각이 많을때 입니다.

    부모님도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입시정보도 관심을 가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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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기운이없을떄 한마디 좋은말을 해주거나 하면서

    다독여주는것도 좋으며

    쉴때는 한번씩 산책을 하거나 기분전환을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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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공부에 지칠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시기 아이들은 예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기분을 잘 체크하시고 그때 그때 아이의 감정을 케치하셔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아이를 바깥에 데리고 나가서 마음의 쉼을 쉬도록 해주는 것도 좋아요.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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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서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녀가 고3 수험생이 되어 고민이 있으시군요.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지 않게 응원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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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3의 아이는 본인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스스로 스케쥴에 맞춰서 학습을 하고 있을것입니다. 하여 옆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시고 직접적으로는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지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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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하려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할 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가족들이 모두 협조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티비 소리를 줄이거나 도움을 주는 방법을 시도하면서 수능기간까지

    조력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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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계획한 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인것 같습니다.아이의 필요를 형편에 맞게 지원해주시고 아이의 건강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몇점 받았는지?어느 대학을 갈건지?사사건건 참견하는 것 보다 아이가 의논할 때에 성심서의껏 고민해보면서 답을 찾아보는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고3이라고 해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더라구요.과도한 관심이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적절한 관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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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3이면 어느 정도 아이 자신의 진로는 아마도 이미 결정을 했을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 아이 자신입니다.

    아이를 믿고 조용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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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담을 많이 느낄 것인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응원을 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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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사춘기이고 특히 고3이면 신경이 많이 예민한 시기라 짜증도 많고 긴장도 많고 스트레스가 많을 것입니다.

    보통 부모의 오해는 무엇인가를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고3 사춘기에는 도움이 더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분이 무엇인가를 원할 때는 적극 해주시고요.

    - 자녀에게 엄마/아빠도 너랑 같이 기도하면서 올한해를 보낼게. 언제든 엄마/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해라.. 등으로 믿고 있고 격려한다는 말을 자주해주세요.

    - 평소에 믿음과 격려를 주는 이외의 무엇인가를 해주려고 원하지 않는 것을 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부쩍 말수도 줄어들 것이고 집에오면 방문을 잠그는 날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저 묵묵히 기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 시기가 지나고 대학에 가면 다시 부모 곁으로 돌아오니 그때를 기다리면서 올해는 기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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