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광고하는 대상은 주로 고관여자인가요?
관여도가 높을수록 매 구매의사결정 단계마다 꼼꼼히 분석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기업의 광고는 이런 사람들한테만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업이 광고하는 대상은 주로 고관여자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과거에는 고, 저관여자 상관 없이 전체를 대상으로 광고할 수 밖에 없던 시절이지만
지금은 빅데이터 등이 활성화 되면서 고관여자를 가릴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을 타켓으로 광고하게 됩니다.
기업의 광고는 반드시 고관여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여도가 높은 소비자는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서 제품 정보를 꼼꼼히 분석하고 비교하는 경향이 있어, 이들에게는 구체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전달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런 소비자들에게는 상세한 제품 설명이나 신뢰할 만한 데이터 기반 광고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 광고는 저관여자도 대상으로 합니다.
저관여자는 제품에 대해 깊이 분석하지 않고, 감성적이거나 간단한 메시지에 더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우 짧고 간결하며 기억에 남는 광고가 효과적입니다.
기업은 고관여자와 저관여자를 모두 고려해 다양한 광고 전략을 사용하며, 대중적인 제품일수록 저관여 소비자를 겨냥한 광고도 많이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의 광고 목적에 따라 광고 매체와 내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고관여자를 타겟으로 한다면 보다 더 해당 기업의 장점 및 타사에 비해 대비되는 부분을 부각시켜 해당 업계 소식지 내지 전문 채널에 광고하며,
단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신제품 출시 홍보목적시엔 대부분의 대중의 호기심 유발을 목적으로 하여 대중적인 TV, 대형 플랫폼을 주로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