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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까마귀246
꼼꼼한까마귀24623.11.13

술 조금 마시고 순간 쓰러질 것 같았는데 미주신경성실신일까요?

나이
22
성별
여성

며칠전에 술을 정말 조금밖에 안마셨거든요. 원래도 잘 못마시기 때문에 엄청 조금 분위기만 맞추는 정도였어요. 근데 보통 이렇지는 않은데, 그날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갑자기 귀가 먹먹하게 안들리고 식은땀 나고 쓰러질 것 같아서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어요. 그 전까지는 괜찮았거든요. 근데 쳐보니까 인터넷 상에서는 미주신경성 실신일 수 있다고 하던데 맞을까요? 근래 스트레스가 많았고 쉽게 스트레스를 받기는 해요.


근데 이것도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단지 술 때문이니 안가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예전에 혈액검사했을 때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친구가 병원을 가보라고 하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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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이 경험하신 증상은 미주신경성 실신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갑작스러운 혈압 하락과 심박수 감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통증, 열악한 환경(예: 지하철 내 혼잡함), 심지어 알코올 섭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술을 조금 마신 후 귀가 먹먹하고 식은땀이 난 것은 이러한 실신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드시 미주신경성 실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원인들, 예를 들어 빈혈의 증상일수도 잇으며, 특히 혈액검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게 나온 이력이 있다면, 이러한 상태가 증상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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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검색해보신대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추정됩니다. 특별한 치료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집에서 휴식 취해보시면 되겠고, 스트레스나 피로와 같은 요인들이 증상을 유발하곤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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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우선 일반적인 검진이 우선일 듯 합니다 (혈액 검사 부터 심전도 까지)

    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미주신경성 실신 , 불안장애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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