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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참고래202
큰참고래20220.08.26

집에 있으면 휴대폰만 보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죠?

10살짜리 자녀가 있는데요 휴대폰에 너무 빠져있는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자재하고 친구도 못만나게 되니 하루종일 휴대폰으로 동영상 같은것만 보네요 못보게 하면 잔소리한다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계속 심심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핸드폰을 강압적으로 통제하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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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Nacojayo 님. 반갑습니다^^

    초 3학년 자녀가 모바일에 빠져 못 보게 하면 신경질 내는 모습이 답답하고, 걱정되시군요.

    핸드폰 대처를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 글을 읽었습니다.

    자녀의 생활 습관이 걱정되고 방법을 찾으려는 부모 노력에 지지를 보냅니다.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면 좋은 해결 방안이 있습니다.

    님 이런 탐색 해보았으면 합니다.

    자녀가 어떤 동영상을 볼까요?

    혹 그 동영상을 보고 있는 자녀에게 어떤 관심을 주고 싶을까요?

    동영상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여기나요?

    동영상 외 어떤 부분을 검색할까요?

    무엇이 걱정될까요? 스마트폰 과다 중독이 될까 걱정인가요?

    부모 역할이 중요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자제하니 어린 자녀는 어디로 갈까요?

    부모는 무엇을 함께할 수 있나요? 코로나 덕분에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놀이, 학업, 요리, 운동, 영화 보기 등등 얼마나 많을까요.

    친구도 못 만나게 되니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친구가 필요하고 소통하는 또래와 자기 성장이 멈추고 있을 때 무엇을 도와주고 나눌 수 있을까요? 자녀의 친구에 관해 물어보고 관심 주는 부모님의 역할은 어떨까요?

    자녀의 눈높이 교육은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입니다.

    자녀의 행동이 부모 기준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온종일 휴대폰으로 동영상 같은 것만 본다면 ”아빠(혹은 엄마)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라고 함께 의견을 나눠보는 것은 어떤가요?

    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못 보게 하면 잔소리한다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자녀에게 무엇이라고 해볼까요?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시면 초 3년 때 어떤 나이었나요?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는 것은 부모 역할, 양육 태도, 관심사에 따라 다르게 표현됩니다.

    계속 심심하다고 말하는 자녀에게 “으음 엄마(혹은 아빠)는 00이가 심심하다고 하니 무엇을 하면 덜 심심할까? 엄마아빠는 코로나 덕분에 너와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 좋네!”라고 긍정적 소통으로 자녀의 생각을 끌어내는 상호 간의 관계가 증진되었으면 합니다.

    Nacojayo 님. 자녀의 스마트폰 집중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상호소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간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준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아셔야 될 것은 아이는 뇌는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배로 기고 , 뒤집고, 걷고, 이런 것을 자꾸 해야 뇌근육들이 만들어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령 팔근육이 튼튼해지려면 팔운동을 해야 하는 것처럼, 아이들은 스스로 이런저런 활동을 하면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말을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언어,지각능력, 사회성도 발달되고 뇌가 발달됩니다.

    그런데 아이가 스마트폰만 하고 있으면, 아이 스스로 하는 건 하나도 없게 됩니다. 스마트폰 중독상태라면, 아이의 뇌에서 의욕을 가질 수 있는 능력들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무기력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자녀를 키우는 부모 세대가 미디어를 접하면서 살아온 세대였고, 스마트폰이 손에 있기 때문에 사실 부모님들이 더 많이 중독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들이 먼저 자기반성을 많이 하고 중독임을 인식하는 것부터가 사실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을 아직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사용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좋지만,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라면,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규칙을 정해두고 사용하게 해야합니다.

    스마트폰의 원래 목적은 휴대전화이지 장난감이 아니라는 걸 알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에 흥미를 갖게하여 여러가지를 접할 수 있게 부모님께서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가령 부모와 같이 산책하기, 운동하기 , 그림그리기 등 아이가 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스마트폰 보다 활동하면서 더 즐겁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부득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녀들이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님들의 숙제인듯합니다. 그럼에도 가능한 한 다른 활동에 흥미를 갖게해서, 스마트폰에 중독에 빠져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다면, 아이가 하루 아침에 변할 수는 없지만, 하루에 5시간 사용했던 아이가 4시간, 3시간 점차 줄어들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하늘땅울림불교심리상담소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모든 부모들이 걱정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 핸드폰을 주었던 부모를 탓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벌써 발생을 했고 그다음은 문제지만 이 심각한 문제를 어떻게 받아 들일까

    사실 부모는 걱정만 되지만 아이들이 왜 그럴까는 하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합니다

    아이들 성장은 늘 부모를 보고 따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텔레비젼이나 동영상 핸드폰만 들었다 하면

    부모에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을 넘어서 겨룩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자극적 요소가 휴대폰 안에 있다는것입니다

    아이들은 신기한것을 좋아 합니다 르골 강한 동적인 자극, 그리로 게임등은 충분히 아이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게 됩니다 그 안에 모든것이 다 핸드폰에 결국 들어 있다는것입니다

    이것을 가춘 핸드폰에 맛을 들인 아이들은 결국 핸드폰이 최고가 되게 된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보다 더한 자극을 줘야 한다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흙을 만진다든지 꽃를 본다든지 엄마 품에서 기대여 잔다든지

    핸드폰에서 채울 수 없는 양질의 체험을 필요로 하고 그것을 줄 수 있는 것은 부모님이라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은 약속입니다

    때를 쓴다해도 절대 스마트폰 사용하는 시간을 엄격히 통제 하셔야 합니다

    엄마가 놀이를 통해 놀아주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스마트폰을 내려 놓고 엄마나 아빠랑 놀이를 제안한다든지 하면

    아이들은 충분히 스마트폰을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

    미리 부모님께서 이용 시간을 정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그것을 무조건 지키게 하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의 용도를 정확하게 인식시키셔야 합니다

    또한, 아무리 부모가 바쁘더라고 스마트폰이나 주고 보고 있어라고 하는 그런 행동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안된다 하시지 마시고 된다라고 하시고 지금부터 하시길 당부해 봅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아이들이 보는 곳에 놓으시면 안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서랍장이나 심지어 텔레비젼도 볼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교육방송만 보게 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 잘못이 아닌 부모들에 문제점이 사실 더 큽니다

    아이와 있는 여가 시간에는 절대 아이와 스마트폰과 함께 못 있게 하여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하도록

    아이와 먼저 약속을 정하는게 좋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안돼 기죽이는 것보다 좀 더 지혜롭게

    대하는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이가 스마트폰에 의지하는 것보다

    좀더 자존감과 감정 공감 능력이 중요하게끔 느끼게 하며

    혼내거나 상처를 받게되면 본인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해석을 해버리기 때문에

    대인관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 스스로 하는 습관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방 정리’ '이불개기'

    '화장실 청소' 같은 행동이 자존감 발달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둘, 마무리 하는 습관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자신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셋, 절제하는 습관

    자신의 능력에 맞는 용돈과 카드사용 생활하는 습관,

    아무리 놀고 싶어도 일마무리를 먼저 마친 후에

    다음 일을 시작하도록 지도해주세요.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녀들이 휴대폰에 집착하는 이유는 재미 있기도 하지만

    그것 외에 자신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조금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휴대폰 사용은 기준을 정하고 그 안에서만 햔 수 있도록 하고요. 시간과 장소 등에 규칙을 정하는 것 입니다.

    한번에 하기보다 조금씩 접근하시면 좋겠고

    중요한 것은 아이 입장에서 왜 휴대폰만 할까?를 고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10살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