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동기중에 저보다 나이가많은사람이 있습니다,학번은 동기인데 나이가 많아요.
그냥 학교안에서는 동기니까 동기처럼 생활하는데,
학교밖에서는 만나도 기분이 찜찜하네요.
학교안에서처럼 동기처럼 해야할지,학교밖에서는 존댓말을해야할지 생각이드네요.
처음관계같지가 않고 점점더 만나기가 꺼려지고,
평생보고싶지도 않다는 생각이드네요?
보통 이런경우에는 존댓말을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존댓말을 하시면서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기 중에 학번이 같더라도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연장자이기 때문에 학교 밖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안과 밖에서의호칭이나 태도를 구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학교가 한참 번성할 시절에는 학교내 선후배관계가 상당히 엄격하고 체벌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선배가 무섭기도 하고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기도했었는데. 요즘 군대에서도 어느정도 자유로운 분위기에 개인의 존중이
무조건 중요하지않을까생각됩니다. 연장자의 대우를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반대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볼때. 내가 연장자인데 동기라면 그런대도 그냥 친구처럼 동기아이들이 나를 대해주길 바란다면 먼저 제발 편하게 말놓아줘라고 많은 말을 했을것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예의를 지켜주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학은 학번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만약 이 룰이 깨진다면 혼란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양존을 하시던가 사적으로는 형으로 대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군대도 아닌 마당에 엄격하게 지켜야만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학교 다닐때도 반말을 하고 지냈다면 사회에 나와 서도 반말을 하면서 지내는게 좋습니다. 우리 나라가 아무리 나이 위주의 사회 라고는 하지만 학번이 같다면 동기이고 동기면 서로 편하게 지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일 그래도 어울려 지내기가 좀 찜찜 하다면 연락을 안하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