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티즈 암컷 키우고 있는 1인 입니다.
강아지들 쓰다듬어주거나 기분 좋으면 다리 들잖아요.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귀여운데 궁금해요ㅋㅋ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최대한 주인 분과 가까이서 있고 싶어서 그럽니다. 강아지는 4족 보행이지만 필요한 것이 있거나 닿지 않은 경우 두 다리로 서서 닿으려 하는 행동을 합니다. 마치 사람도 닿지 않는 경우 까치발로 최대한 키를 키워서 하듯이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면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극한의 까치발이죠
하지만 이렇게 두 다리로 서는 것은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니 2다리로 선다고 너무 좋아하거나 예뻐하기 보다는 오히려 흥분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앞발, 한쪽 다리만 드는 행위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무언가에 흥미를 느끼거나, 관심이 있을떄
무언가를 기대하거나 요구할 때
집중하거나 고민을 할 때 등등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강아지들은 주로 신체언어에 의존하는데
자세, 표정,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악수를 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건 그 강아지의 특성이지 전체 강아지들을 대표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캐바케 견바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