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는 화가나면 동굴로 들어가버리는 사람입니다.
화난 이유를 알 수 없고 집에 있어도 본인 화가 풀릴 때 까지는 없는 사람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돌아버릴 것 같아 바꿔보려 미친듯이 싸워봤지만 바뀌지 않습니다.
문제는 아이에게도 똑같이 행동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5세(44개월,여아)아이가 아빠가 화난걸 알고 눈치를 봅니다.
그로 인해 쉽게 포기해버리는 성격, 끈기가 없는 성격이 형성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완벽하지 않으니 화가날 때 표현하기도 하지만 전 화난 이유를 설명하고 뒤끝은 없습니다.
아빠가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집에서도 가부장적인 성격, 게으른 성격으로 육아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 주어야 이 상황을 이해하고 아빠는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이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