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절차에서 발인은 왜 3일째 되는날 진행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장례절차를 보면 발인을 3일째 되는 날 진행합니다.
문득 궁금한데 이 발인은 왜 3일차에 진행하는것인지, 어떤 의미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실한파카122입니다.
발인은 종교나 문화에 따라 다르게 실시되는 의식 중 하나입니다. 발인을 3일에 실시하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종교적 의미: 일부 종교에서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죽음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세상에 머무르는 것으로 믿기 때문에, 발인을 3일에 실시하여 죽은 사람의 영혼이 안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통기한: 사람의 시체는 죽음 후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고 부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인을 빠르게 실시하여 시체의 분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묘소에 안치하여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족 모임: 발인은 종종 가족들이 모여서 죽은 사람을 추모하고, 그들의 영혼을 기리는 시간입니다. 3일은 가족들이 모여서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간으로 여겨집니다.
관례와 전통: 일부 문화나 전통에서는 발인을 3일에 실시하는 것이 관례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관례를 따르는 것은 그 문화나 전통을 존중하고 유지하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은 지역, 문화, 종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발인을 3일에 실시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깍듯한참밀드리134입니다.
고려 시대에는 지금처럼 의료수준이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된 진단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로 인해 죽은 사람을 3일 동안 매장하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풍습이 지속되고 문화가 되면서 3일장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현대에서도 사망한 지 24시간이 경과하지 않으면 매장할 수 없게 돼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원숭이162입니다.우리나라 장례문화가 3일장이 보통인데 2틀 동안은 고인에게 가족,지인들이 마지막 인사하는 기간이고 마지막 삼일째 장지로 고인을 보내드리는 날이라 그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