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NRC입니다.
프랑스 낭테르에서 나엘이라는 소년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경찰 두명이 차를 세웠는데 검문을 피하기 위해 주행하는 나엘을 향해 총을 발포해 그자리에서 숨진 사건이 있습니다. 인종차별이다, 공권력 남용이다 등등 말이 많은데 그 이유가 작년만 해도 프랑스에서는 교통경찰 검문 중에 총격으로 사망한 사람만 13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이미 경찰에 대한 신뢰가 없으며 이번일로 인해 그동안 쌓아왔던 불만이 폭력사태로 번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