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살 때부터 1~2달에 한 번씩 꾸준히 염색을 해왔던 터라 그 마음을 너무 잘 알아요. 하지만 제 경험을 비추어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지금 바로 다시 덮는 건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무리하게 염색을 반복하다가 결국 머리카락이 다 끊어지고 심하게 상해서, 지금은 염색은 엄두도 못 내고 클리닉만 받으며 복구 중이거든요. 한 번 끊어지기 시작한 머릿결은 되돌리는 데 정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고요. 50일 정도 지났다면 모발이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을 시기예요. 지금 어둡게 덮어도 모발 손상도 때문에 색이 금방 다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 4달 정도는 모발에 휴식기를 주시면서 홈케어나 클리닉에 집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클리닉 샴푸도 따로 팔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