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으로 DC, IRP운용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퇴직연금과 개인형 IRP를 제대로 운용해보고 싶은데요 어디서부터 손봐야할지 늘 막막합니다. 디폴트옵션으로 생애주기형을 선택하는게 다들 속편하다고들 얘기하지만 시장 상황이라거나 개인 위험 성향을 반영한다고 직접 ETF를 조합하는게 장기적으로는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주식에서부터 채권이나 대체 자산 배분 비율을 연령대와 은퇴 시점에 맞춰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원리금보장 상품 비중을 어느 정도까지 가져가면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실질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회사 DC의 상품 라인업이 제한적일 때, IRP에서 보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나, 해외주식형, 채권형, 머니마켓형을 어떤 논리로 배치하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IRP가 크게 DC형과 DB형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 차이는 먼저 DB형은 꾸준히 예금에 넣어놓은 것처럼 안전하게 금리정도
이자율을 쌓아가는 방식입니다
DC형은 해당 계좌를 운용하는 실력에 따라 그 수익율이 달라지게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DC형은 스스로 자산 배분을 조정할 수 있어 ETF, 채권, 현금 비중 조절이 중요합니다. IRP는 세액공제 한도(연 900만원)를 활용하며, 위험자산은 70%이내로 관리합니다. 생애주기형과 ETF 혼합 운용 변동성을 완화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퇴직연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디폴트옵션으로 하시면 수익은 나지만 분명 낮을 편이기 때문에
가능하시면 ETF 등에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과 IRP는 연령대가 상승할수록 주식 비중을 낮추고 원리금보장 상품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채권형 상품이나 해외주식형 상품을 분산투자하여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과 IRP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원리금보장 상품은 법적 최소 비중인 30%를 기준으로 개인의 위험 선호도에 따라 균형을 맞추되, 너무 높으면 실질 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회사 DC의 제한된 상품 라인업은 IRP에서 해외주식형, 다양한 채권형, 머니마켓형 등으로 보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면 됩니다.
회사 DC형 연금 상품 라인업이 제한적일 때는, IRP를 활용해 해외 주식형 ETF로 글로벌 시장 성장에 참여하고, 채권형으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며, 머니마켓형으로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식으로 보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