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등하원을 부모님이 해 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이가 못들어본 말을 쓰거나 자꾸 이상한 버릇이 생기는데;
부모님(할머니,할아버지)한테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은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은 잘한건지, 잘 못한건지 구분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어른들이 하는 걸 잘 따라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말씀하긴 어렵겠지만 조심해 달라고 이야기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아이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작성자의 부모님과 상담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쉽게 배우며 따라하곤 합니다.
맞벌이 상황으로 인해 아이가 어른들을 행동을 따라 할 수 밖에 없기에
아이를 통제하기 보다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대화를 통해 아이가 배울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설명한 후 아이들 보는 앞에서 조금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시는 방법을 권합니다.
대화시 부모님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낯설거나 새로움에 호기심을 느끼고 흥미를 갖는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빠르게 배우고 습득하죠
민감한 사안이지만 부모님과 상의해보시거나 등하원도우미 따로 고용하셔야 될거같습니다
아이에겐 어른들의 대화나 습관 따라하면 안된다고 잘 풀어 설명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조부모님들의 말투를 아마도 아이가 따라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좋은 말 보다는 나쁜 말이나 비속어를 더 빨리 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의 말에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아이도 반응이 없으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은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조부모님의 행동이나 말투를 따라해서 고민이시군요.
이건 조부모님들께 그런 말을 사용하지말아주시라고 얘기할수밖에 없습니다ㅜㅜ 아이는 스펀지와 같기 때문에 어리면 어릴수록 더 잘따라합니다....제가 가르치던 아이중에는 보리차를 오찻물이라고 표현하는 18개월 아이도 보았습니다...
아이에게 이런 말은 하면안돼가 아닌 어른들이 바꾸셔야합니다🥲 육아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시는 언어는 좋지 않은 언어임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안 좋은 언어를 사용했다면 그 즉시 그 언어가 부적절함을 알려주고 다른 언어로 대체해서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할머니, 할아버지께 아이의 교육상 안 좋은 단어는 되도록이면 쓰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양해를 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상한 버릇이라함은 어떤걸 얘기를 할까요?
정말 아이에게 문제가 되는부분이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감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맞벌이로인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등하원 해주시는거니까요~~
... 정 그러면 남편찬스!
남편에게 이야기를 해서 정말 아니다 싶은건 고칠 수 있도록 해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