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마음이 변한건지 편해진 건지 모르겠어요
처음으로 18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해외여행을 가기로 해서 갔는데 남자친구 아버님이 화가 많이 나셔서 여행 내내 불편한 마음으로 즐기지도 못하다가 일찍 귀국했거든요 가서 싸운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편해진 건지 제가 남자친구에게 짜증 내는 빈도도 많이 늘어났고 연락하기도 조금 귀찮아지고 예전처럼 설레거나 하는 감정은 싹 사라진 거 같아요 이런 마음으로 계속 만나는 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하는 행동이 꼴 보기 싫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이게 무슨 감정일까요 좀 덜 만나다 보면 조금이라도 애틋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