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를 할때 치아 가운데 구멍을 뚫어서 하기 때문에 치아는 속이 빈 대나무같은 상태입니다.
이상태에서 사용을 할 경우 치아를 파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신경치료후에는 금니같은 보철을 해서 마무리하는것입니다.
치아파절은 심한 경우 다음날 식사하다 생기는 분도 계시고 몇년을 사용해도 문제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절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기에 보철치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대부분 파절시 치아가 수직으로 1/2씩 파절되어 발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