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는 간, 담낭, 췌장, 신장, 비장 등 복부 장기를 평가하는 검사로, 정확한 영상을 얻기 위해 검사 전 준비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전 8~12시간 가량 공복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는 음식물 섭취로 인해 장내 가스가 발생하면 장기 관찰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죠.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약간의 물 섭취는 허용되기도 합니다. 흡연은 초음파 영상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가능하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으로 인해 장내 가스 발생이 증가하면 영상의 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전자담배도 궐련과 유사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 담배와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니코틴은 위장 운동을 증가시켜 가스 발생을 촉진할 수 있죠. 따라서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일 아침 흡연과 전자담배 사용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금연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거예요.
검사 전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검사실 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예약 시 안내받은 사항을 잘 확인하시고 궁금한 점은 문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