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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바다표범108
태평한바다표범10820.12.08

층간소음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주택 2층에 살고 있는데 3층에 이사온 사람들이 새벽 2시에 집에 들어와서는 3시 넘어서까지 쿵쿵거리며 다닐 때가 있습니다. 한달에 한 네 다섯번은 그러는 것 같아요. 처음엔 뭘 모르겠지 싶어서 편지를 써서 붙였는데 읽기는커녕 일주일 내내 붙어있길래 제가 도로 뜯어왔습니다. 집 문 열자마자 보이는 곳에 붙여뒀는데도요. 그 뒤로는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는데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집주인 전화까지 피한다고 하더라구요. 싸우고 싶지 않은데 직접 찾아가면 싸우게 될 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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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층간소음의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 건물에 소음방지가 잘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 되어있어도 소음이 워낙 크다면 피해가 발생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이웃간에 서로서로 조심하는게 좋지만서도 그렇지 않다는게 현실이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사를 가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층간소음은 정말 이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직접 찾아가 먹을 것을 주며 친절하고 예의를 갖춘 말투로 소리에 많이 민감한 편인데 요즘 새벽에도 들리는 쿵쿵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어서 주의해달라고 말해보세용. 질문자님의 친절한 태도에 마냥 무시하진 못할거에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잖아용. 질문자님이 피해를 받았는데 왜 먹을 것 까지 들고 가냔 생각 하실 수도 있겠지만 더 멀리 보면 자기 자신을 좀 낮추는게 자신에게 도움이 되니까용..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