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래소나 해외거래소에 보면 수많은 코인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인발행은 어떠한 절차를 통해서 발행이 되는지요?

사실 위험성이 있는 코인은 출처도 모르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매수세만 보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분별한 코인 상장이 투자자들을 더 혼한케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코인은 발행되면 돈만 주면 다 상장이 되는 건지 일단 코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인 발행은 어떤 절차를 통해서 발행이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전에 코인 관련 뉴스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보면

    기자가 바로 그 자리에서도 발행할 수 있던 것이 코인입니다.

    코인은 발행이 문제가 아니라 상장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발행은 기술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이더리움 같은 기존 블록체인 위에 스마트컨트랙트 코드 몇 줄만 작성하면 누구나 토큰을 만들 수 있고, 비용도 수십만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발행 후 거래소 상장은 거래소마다 다른데 업비트, 빗썸 같은 국내 대형 거래소는 백서 검토, 기술 심사, 법적 요건 등 비교적 까다로운 심사를 거칩니다. 반면 해외 소형 거래소나 탈중앙화 거래소는 사실상 돈만 내면 상장이 가능한 구조라 검증되지 않은 코인이 대거 유통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출처 불분명한 코인에 매수세만 보고 투자했다가 발행자가 유동성을 회수하고 사라지는 러그풀 사기가 빈번합니다. 안전하게 접근하려면 백서와 개발팀 신원이 공개된 코인인지, 거래소 심사를 통과했는지, 실사용 사례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가은 기존 대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빌려 쓰면 복잡한 기술 없이도 단 10분만에 나만의 토큰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코인을 만든 후에는 이 코인으로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서인 백서를 발행하고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를 모으는 단계를 거칩니다. 정상적인 거래소라면 코인의 보안성, 사업 실현 가능성, 자금 투명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는 상장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상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규제가 느슨한 일부 해외 거래소나 중소형 거래소는 발행사로부터 수억원대의 뒷돈을 받고 가치 없는 잡코인을 무분별하게 상장시켜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국내는 가산자산이용자보호법과 상장 가이드라인을 통해 부실 코인을 깐깐하게 걸러내고 있지만 규제 밖의 해외 거래소는 여전히 사기성 스캠 코인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