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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숭아23.03.10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식물 키워보고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요즘 일상이 무료해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식물을 키워 보고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방울토마토 생각중인데 이외에도 키울만한 쉬운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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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후덕한땅돼지64입니다.


    진짜 키우기 쉬운거는 고추 인거 같습니다


    저희집 옥상에서 고추키우는데 2-3일에 한번씩 물주면


    알아서 잘크더라구요


    맛은 괜찮은데 식감이 살짝 뻣뻣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서매력님입니다.

    창가, 베란다, 거실에서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5가지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첫번째, 샐러리입니다.

    샐러리는 다양한 조건에서 자라는데, 키우다보면 아시겠지만 잘 못키우기도 꽤 어려운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따뜻한 물이 담긴 별도의 그릇에 줄기가 뻗어 나오도록 수경재배로 시작하시면 되는데요.햇볕이 잘 드는 곳에 그릇을 놓고 격일로 물을 갈아주시면 됩니다. 일주일 후 잎이 자라는데, 이 때 샐러리를 작은 화분이나 구멍이 있는 컵으로 옮겨주세요. 격일로 물을 줍니다. 한 두달 후에는 먹을 수 있는 샐러리를 볼 수 있을겁니다.

    두번째, 파 입니다.

    파는 유지나 관리가 굉장히 쉽고 빠르게 자라는 채소이기때문에 집에서 채소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씨앗부터 재배할 수도 있지만 시장이나 마트에서 간단하게 뿌리가 있는 파를 구매하셔서 뿌리를 포함한 흰 부분을 유리 용기에 담아 뿌리가 완전히 물에 잠기도록 따뜻한 물로 채우시면 됩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용기를 놓고, 물이 좀 없어진다 싶으면 보충해주시고 일주일에 물을 한번 정도 완전히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일주일이상 키우시면 파가 싹을 내는데 조금씩 잘라내도 되지만 약 10센티정도 자라면 흙이 있는 화분으로 옮겨주시고 정기적으로 물을 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감자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채소와는 달리 감자는 비교적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큰 냄비 사이즈의 공간을 마련해주셔야 됩니다. 싹이 튼 감자를 두 조각으로 잘라 한 조각에 1~2개의 눈이 있으면 되는데요. 자른 감자가 완전히 마를때까지 실온에 두신 뒤 최소 20센티 깊이의 용기에 반쯤 심은 뒤 가볍게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의 윗부분이 마를때마다 물을 주시면 싹이 나오는데 잘 자랄 수 있도록 2~3주마다 수용성 비료를 주시면 약 2~3개월 뒤에 자랍니다.

    네번째, 마늘입니다.

    따뜻한 집에서 키우기 좋은 채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배수구가 있는 용기에 흙을 채워주시고 뾰족한 끝이 위로 향하도록 흙 꼭대기 아래 7.6cm 수직으로 놓아주시는데요. 용기에 물을 준 뒤 햇볕이 가장 잘드는 창가에 두고 흙이 마를때마다 가볍게 물을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마늘은 촉촉한 흙을 좋아하지만 완전히 축축하면 안됩니다.

    마지막, 방울토마토입니다.

    방울토마토를 빨리 키우기 위해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주셔야 되는데요. 종자를 심은 뒤 한달이 지나면 싹이 트는데 크기가 어느정도 있는 화분에 옮겨주시면 됩니다. 흙이 완전히 마를때마다 매일 물을 주시면 됩니다. 덩굴이 자라면서 방향을 잃기 때문에 화분에 말뚝을 박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