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냉전시대에 남한은 미국 일본과 한편으로 그리고 북한은 러시아와 중국을 같은 편으로 대결 구도로 이어갔지만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정책으로 남한은 러시아와 중국과 수교를 통해 긴장을 완화시키고 무역을 비롯한 통상교섭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등거리 외교를 통해 이익을 추구하던 일본은 더이상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지 못할 정도로 관계개선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현 정부는 또 다시 냉전체제로 회귀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는 시계를 노태우 정권 이전으로 돌리는 것으로 우리의 국익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이데올로기적 대립은 오히려 전쟁 분위기를 부추겨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도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국내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게 되면 우리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데올로기에 매몰되어 중국과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반면에 미국은 수 차례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같이 욕하면서 뒤에서는 중국에ㅈ손을 내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앞에서 욕만 하는 우리나라에게는 절대제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칫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일이 없도록 잘 살펴야 할 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대 중국과 미국은 전면전을 안 합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전쟁을 하면 세계 3차 대전이 일어 날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서로 무역 전쟁을 하면서도 협력을 할 떄는 서로 협력을 하는 것 입니다. 대만 문제만 해도 중국이 미국 눈치를 보면서 큰 소리를 치고는 있지만 대만을 절대 공격 못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