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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발발이38
럭셔리한발발이3820.09.01

보상소비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인터넷 쇼핑 중독이라고 생각하는 20대 입니다ㅠㅠ

여러개의 인터넷쇼핑몰 사이트를 비는 시간에 항상 수시로 보고 확인하고

실제로는 나한테 필요없을 물건일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하루에 하나 이상은 계속 주문하는거 같아요 ㅠ

일을 하면서 피곤하면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더 과소비를 하는거 같은데 금전적인 문제도 그러고 정리도 안되고 여러모로 힘듭니다.

해결책이 있어을까요?? 공허한 마음을 쇼핑으로 채우는거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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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을 던져 볼께요.

    소비를 할 때 즐거움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반대로 사용치 않는 상품들이 쌓여 있을때와

    결재한 돈이 카드로 청구되거나 통장에서 나가는 모습을 볼 때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저는 이 두가지의 양가감정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반복되면

    1년?

    3년?

    후가 어떻게 될까요?

    이 부분을 고민하면서 매일 구입한 상품들을 바라봐 주시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두미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터넷 쇼핑 중독이라고 본인 스스로가 느끼고 계시니 다행인 듯합니다.

    내가 중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고치고 싶다는 의지가 조금은 있다는 것이지요.

    피곤하게 일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 에게 선물을 하며 위로를 본인 스스로하고 스스로 받죠 .

    그런데 문제는 너무많이, 매일, 그것도 금전적인 문제가 생길정도이며 정리가 안될정도로 심하게 자주 반복된다는거죠.

    수 없이 반복 된 일 이어서 많은 고민을 하시고 질문을 하신것같은데요

    이제부터는 몇가지 규정을 스스로에게 정하고 스스로 약속을 하고 지키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들면 매일주문하여 선물하던 것을 일주일에 두개로 했다가 한개로 줄여 보는 것과,

    둘째로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가, 내가 쓸것인가를 5회이상 고민하다가 구매한다거나,

    세째로 인터넷 쇼핑몰을 하루씩이라도 건너서 본다거나 필요한 물건이 있을때만 쇼핑몰을 본다거나

    함으로써 구매횟수를 조금씩 줄여 보시면서 중독에서 벗어나거나

    쇼핑대신 내가 좋아하는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아무쪼록 본인이 인정하시는 쇼핑중독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셔서 자유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