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 세뱃돈으로 등허리가 휘었는데요. 어릴적엔 짭짤했는데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지갑이 가벼워지고있어요. 받을때는 아무생각없이 받았는데요. 주는입장이되니 세벳돈은 왜 주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세배를 하고 주는건데 덕담도해주면서 주는건데요. 세뱃돈을 왜 주는건지 알려주세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님이 어렸을적 어른들한데 세배를 했는데 세뱃돈을 주지 않는다면 면전에서 왜 안주냐고 따질수도 없고,마음속으로 섭섭해 했겠지요.
그러니 지금은 세배를 받고 주는 입장이 됐고, 세배한 어린 아이들이 세뱃돈을 못 받으면 역시 섭섭해 하겠지요.
이런 전통이 지금까지 내려 오는것이고, 최초에는 누군가 가벼운 마음으로 적은 돈을 주게 된것이 이렇게 된것입니다.
안좋게 변질되어 가는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