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는 신분에 따라 바지 모양이나 색이 어떻게 달랐나요?
삼국시대에는 치마, 바지를 남자나 여자 구별없이 입었다고하던데요.
그 중 바지는 남녀 차이보다는 신분에 따라 색깔과 길이 등이 달랐다고 하던데,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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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에는 사람들의 신분과 지위에 따라 의복의 디자인과 색상, 소재 등이 다르게 사용되었습니다.
먼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비단이나 수봉, 비늘 등 귀한 소재를 사용한 의복을 입었습니다. 반면에 일반 시민들은 비싼 소재를 사
용하지 않고, 삼반, 모반 등 일반적인 베짱이 또는 코코마로 된 의복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색상도 지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었습니다.
왕족이나 높은 신분의 사람들은 짙은 색상의 의복을 입었고 일반 시민들은 연한 색상의 의복을 입었습니다.
바지 모양은 당시에도 바지 모양이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삼국시대의 바지 모양은 그 시기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러나 대체로 넓은 허리띠를 묶고 허리 위에 바지를 끼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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