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앞니 치아 4개를 덮어 씌우는 브릿지 치료를 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20년 전에 앞니에 보철치료를 한 경우라면 금속 위에 포세린을 입힌 PFM 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금이 간 것이 단순히 포세린에 국한된 경우라면 기능적으로는 특별히 치료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심미적으로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는 재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부위를 떼울 수 있지는 않으며 새롭게 제작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해당 치아 부위만 잘라내고 벗겨 단독 크라운으로 할 수 있는 경우라면 1개의 크라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4개 모두 벗겨야 하는 경우라면 치아 4개에 해당하는 브릿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선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