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지만 작년 11월달에 한번 과식을 한 후로 식도염이 심해지고 그날로부터 위가 눌리는 느낌이 들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날따라 과식을 심하게 하였고 속이 매우 눌려 불편했습니다.
지금은 위가 눌리는 느낌은 없지만 여전히 숨이 시원하게 안쉬어집니다. 가끔씩 시원하게 쉬어지지만 억지로 숨을 깊게 들이마셔야 겨우 그런 느낌이 납니다.
숨이 100%가 아닌 70~80%만 쉬어지는 느낌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주된 이유라고 생각해서 벌써 3개월째 약을 먹고 있지만 식도염 증상만 나아질뿐 숨쉬기는 여전히 좀 불편합니다.
횡경막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폐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어떤 병원을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