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금융권에서 가상자산을 편입할 의향은 있을까요?
은행과 증권사 등 기존 금융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거래를 시작할까요?
만약 가상자산의 대출과 거래가 이뤄진다면 언제쯤으로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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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에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기존의 은행이나 증권사에서는 아무래도 '가상자산' 전체에 대해서는 편입할 의향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가상자산이 크게 폭락하고 있고 해당 자산에 대한 가치가 전혀 입증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서 이 가상자산을 괜히 상품으로 만들어서 팔게 되었다가는 '소비자들의 민원'만 크게 증가하고 원금 손실에 대한 소송이 급증할게 뻔한 상황인데 이런 리스크 높은 상품을 취급할 가능성은 0로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며, 이 마저도 현재 변동성이 크다 보니 가상자산이 금융권 제도안에서 '상품'으로서 자리잡는 것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은행들은 절대 리스크가 높은 상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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