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 감독직은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인데 성적이나 태도 등이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면 국가가 망신당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국가에서 선임하거나 경질할 수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국가 대표 감독이나 선수 선발은 대한 축구 협회에서 주관을 합니다. 대한 축구 협회도 문체부 산하 기관이기 때문에 문체부를 통해 어느정도 입김을 넣을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한국은 국가가 아닌, 축구협회, 혹은 축구협회 회장이 간섭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동안 고질적인 병폐가 바로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할때, 협회가 많이 간섭을 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 프랑스 팀의 내분과 졸전 등으로 인해, 프랑스 정부가 직접 수습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국대는 단순히 국가대표 팀이 아니라, 다인종 통합의 상징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