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넬라 균은 남성에서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처방받은 항생제를 7일간 정확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처럼 내성 문제로 장기간 재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성실히 복용했다면 재발 가능성은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
두 균의 성격은 다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은 항생제 내성이 흔하고 치료 실패·재발이 잦은 균입니다. 반면 가드넬라는 내성이 상대적으로 적고, 표준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그래서 과거 경험과 동일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치료 기간 중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증상이 남거나 치료 후에도 불편감이 지속되면 재검사로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현재로서는 처방대로 복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