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조영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최근 가장 각광 받는 치료는 항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항체를 눈 속으로 주사하는 치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루센티스, 아일리아, 아바스틴이 있고 이들 약물의 눈 속 주사는 다른 치료법에 비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많은 경우에 시력 유지가 가능하며 일부에서는 시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항체 눈 속 주사는 습성 황반변성의 1차 치료방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통상 약제의 종류와 환자의 약제에 대한 반응을 고려하여 4~8주 간격으로 주사를 반복하기로 하고, 주사치료를 멈추게 되거나 멈추었다가 재발하는 경우에 다시 치료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치료와 관찰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