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발생하는 태풍의 이름은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나라들이 제출한 이름을 순차적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태풍의 이름에 관여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들 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이름을 관리하는 기관은 세계 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입니다. WMO는 태풍을 포함한 여러 기상 현상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태풍의 이름을 정하는 규칙과 절차를 수립하고 관리합니다.
태풍의 이름은 지역별로 다르게 지정되며, 주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사용되는 "태풍"이라는 용어 대신 다른 이름들이 사용됩니다. 아래는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 사용되는 태풍 이름 예시입니다:
동아시아: 한국, 중국(중화인민공화국), 일본 등에서는 주로 번갯불(바람과 비)과 관련된 의미를 가진 한자나 한글 이름을 사용합니다. 예: 밤비(Baekdusan), 망망(Mangkhut), 하구핏(Hagupit)
동남아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에서는 사람의 이름이나 신화와 관련된 단어들을 사용합니다. 예: 해야(Haiyan), 누리스(Noul), 바비(Bavi)
남태평양: 호주 및 인도네시아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들이 주로 사용됩니다. 예: 이안(Ian), 마르크(Marcus), 윈스턴(Winston)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이름에 관여하는 나라는 일본,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마셜 제도, 그리고 타이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일본: 일본 기상청은 동북아시아 태풍의 이름을 관리하고 명명합니다. 일본어로 태풍을 "태풍"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일본 기상청의 명명 관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 중국: 중국 기상청은 동아시아 지역의 태풍 이름을 관리합니다. 중국어로 태풍을 "풍향"이라고 부르며, 중국 기상청은 지역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태풍에 이름을 부여합니다.
3. 필리핀: 필리핀 기상청은 서태평양 지역의 태풍 이름을 관리합니다. 태풍에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대중에게 태풍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대비 조치를 촉진합니다.
4. 미국: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중앙태평양과 북태평양 지역의 태풍 이름을 관리합니다.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태풍에는 영문 이름이 부여됩니다.
이 외에도 다른 국가나 지역에서도 태풍에 이름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14개국이 10개씩 제출한 140개를 사용합니다.
14개 국가는 한국,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베트남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시다시피 태풍이름은 나라별로 돌아가면서 정합니다.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 및 순서 태풍 이름은 한국,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베트남 14개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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