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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를 만들때 사용하는 주성분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식당에서 손님에게 물대신 락스를 잘못 줘서 손님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서 인체에 해로운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락스는 주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산화제로, 소독 및 표백에 사용됩니다. 

     피부와 점막에 자극을 주고, 심각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또한 

     증기를 흡입하면 기침, 호흡 곤란, 목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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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락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주성분은 차아염소산 나트륨(NaOCl)입니다. 이 화합물은 물에 용해되었을 때 살균과 표백 기능을 가지며 강력한 산화제로 작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차아염소산 나트륨은 주로 염소와 수산화나트륨(NaOH)을 반응시켜 생산되며 가정용 락스는 이 용액을 희석한 형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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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락스의 주성분은 차아염소산 나트륨입니다. 화홥물은 강한 산화제로 세균을 살균하고 표백하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락스는 치아염소산 (NaClO, Sodium hypochlorite)을 물에 녹여 4-5 %로 희석한 수용액입니다.

    매우 강한염기성을 띄기때문에 직접 피부나 점막 조직(눈, 호흡기, 소화기 점막 등)에 닿으면 단백질을 녹이는 등 화학적 화상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음용하면 안됩니다.

    또한, 일련의 화학반응을 통해 염소가스가 발생하여 폐에서 수분과 만나면 염산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며 가스를 들이마시는 것도 위험합니다.

    이렇게 락스는 직접 만지거나, 섭취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