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 내가 알고 있는 내 목소리와 녹음한 내 목소리가 많이 다르다는 것인데, 왜 다르게 느끼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거북이왕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소리가 거치는 매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내면 내가 듣는 나의 목소리는 나의 안을 한번 거치고 밖으로 나가 공기를 거쳐 내 귀에 들어오게 되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녹음된 목소리는 남이듣는 나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목소리는 그저 공기만 거쳐서 듣는 소리입니다.
소리가 통과하는 과정이 다르니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