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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왕나비53
단정한왕나비53

매복 사랑니 아프진 않지만 빼야 하나여?

빼는게 좋다고 하긴 하던데... 일단 아프지 않아서 안뺴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에 지장은 전혀 없는 상황인데 ,, 혹시 나중에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나요 ??

만약 그렇다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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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의 경우에 크게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드문확률로 앞에 있는 치아의 뿌리를 녹이거나 하는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진을 직어면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누워서 나는 사랑니는 수평 매복지치라고 하며 이런경우에는 가능한 발치해야만 사랑니 바로앞에 어금니를 보호할수 있습니다. 이는 큰 수술이기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 후 3-4일간으 붓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사랑니 뿌리가 신경과 근접해 있는 경우 입술 감각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외과 전문의에게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매복사랑니가 앞에 치아와 어느정도 만나있다면 경우에 따라서 앞치아에

      충치등의 문제를 일을킬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앞치아와 상관없이 매복되어있거나 뼈속에 완전히 묻혀있는 경우라면

      좀더 지켜보셔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매복된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매복되어 잇몸에 일부 덮여있는 사랑니는 잇몸 사이로 음식물이 끼기 쉽고 빠져나오기 어려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잇몸질환 또는 인접치아의 충치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분매복된 사랑니라 하더라도 무조건 뽑을 필요는 없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시 뽑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인접치아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적으로 발치한 경우에 피할 수 있던 추가적인 치료(인접치아의 충치 치료 등)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시기는 지금보다는 연령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회복력도 지금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발치하는 것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맹출되지 않고 잇몸뼈 안에 완전히 매복된 사랑니는 문제 발생 가능성이 낮아 일반적으로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매복된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물혹이 생기는 경우, 앞 어금니를 어떤 원인으로 발치를 하게 되어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하나 사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등에서는 사랑니를 뽑아주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잇몸 위로 노출되지 않은 사랑니의 경우 구강내 미생물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발치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치아가 누워서 자라고 있고 잇몸밖으로 노출된 경우 정상적으로 맹출되어 대합치와 교합되기 어려우므로 치아우식증이나 치관주위염과 같은 질환을 발생시키기 이전에 예방적으로 발치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충치, 잇몸질환이 있거나, 앞의 치아에 유해한 해를 끼치는 경우, 낭종이 있고 관리가 잘 안되는경우 발치하는것이 좋습니다.

      정확한것은 봐야 알 수 있기때문에,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를 빼야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사랑니 자체의 문제

      사랑니는 제일 안쪽에 있는 치아이기 때문에 다른 치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충치가 생겨서 계속 썩은채로 놔두면 치아 뿌리 끝으로 염증이 생기는데 그 염증에 의해 치아를 잡고 있는 뼈를 녹이게 되므로 발치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2. 사랑니에 의한 근처 어금니의 문제

      사랑니와 인접한 큰어금니 사이에 공간이 있는경우 그곳으로 이물질(대표적으로 음식물)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요, 물리적으로 양치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한번 들어가면 잘 빠져내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어금니에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사랑니야 뽑으면 그만이지만, 큰어금니의 경우 계속 쓰셔야하는데, 충치가 생기면 곤란해지기 때문에 사랑니를 뽑으시라고 권해드리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완전히 치조골에 매복된 경우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분적으로 매복되어 있거나 잇몸 위로 올라와 있고 누워 있는 경우에는 사랑니 충치 및 염증은 물론이거니와 앞쪽 어금니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랑니의 충치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랑니 충치나 염증으로 인하여 주저작에 쓰이는 어금니까지 손상이 되면 저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발치를 하지 않는다면 사랑니 뿐만 아니라 어금니까지 상실하여 추가적인 임플란트 및 브릿지 등의 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사랑니 자체 문제 보다는

      앞에 위치한 치아에 영향을 미칠 수있기 때문인데요.

      구강관리가 잘 안되는 편이라면

      발치를 하는편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를 무조건 다뽑는건 아닙니다. 뼈속에 뭍혀있거나 똑바로 나서 관리가 잘된경우는 계속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인접치아에

      악영향을 미치는경우는 반드시 발치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