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속에 커피나 아니면 콜라 같은 것을 먹으면 위가 쓰라린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에서 커피나 콜라와 같은 그런 음료를 마셨을 때 위가 쓰라리고 장에 가스가 조금은 차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커피가 빈 속에 마셨을 때 좀 위가 안 좋아지는 기분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카페인은 위장벽을 많이 자극하는편입니다
평상시 위영이 있거나 위점막이 얇은분들은 공복에 드시면 안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빈 속에 커피나 콜라를 마셨을 때 속이 쓰라린 느낌이 드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특히 커피가 더 증상을 유발하는 것 같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로 그러한 경향이 존재합니다. 커피와 콜라에는 모두 카페인이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고, 커피에 더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위장의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빈 속에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경우 속쓰림이 나타나는 원인이 됩니다. 콜라보다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포함한 커피가 더 심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 속에는 카페인 음료를 드시지 않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빈 속에 커피나 콜라 같은 음료를 마실 때 위가 쓰라리고 장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주로 이러한 음료들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커피에는 카페인과 기타 산성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 빈 속에 마시면 위산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위산이 위벽을 자극하여 위가 쓰라린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의 카페인은 위장운동을 촉진하여 장에 가스가 차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는 산도가 높고, 탄산가스가 포함되어 있어 위를 더욱 자극합니다. 탄산음료를 빈 속에 마시면 위산 분비가 촉진되며, 탄산가스가 위장 내에 가스를 축적시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산음료의 산성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장이 쓰라린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공복에 커피나 콜라 같은 산성 음료를 마시면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위가 쓰리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피에는 카페인과 클로로젠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음료는 장 운동을 자극하여 가스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위산과 가스로 인한 복부 불편감은 빈속일 때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식사를 거른 채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위장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커피는 식후에 마시거나, 카페인이 적은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위장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등의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위산분비를 촉진합니다.
콜라의 경우 탄산인데 강하지는 않지만 산이기 때문에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잇겠습니다.
탄산은 차가우면 액체에 잘 녹아있다가 온도가 올라가면 기포가 되어 공기중에 유출됩니다. 그래서 탄산음료를 마시면 위안에서 온도가 올라가다보니 탄산이 기포가 되어 트름을 만드는겁니다.
이때, 위식도괄약근이 약한 사람에서는 위안에 공기가 조금만 생겨도 트름을 하고싶은 불편감이 생길 수 잇겟습니다.
사실 저도 작성자분과 매우 비슷한 체질입니다. 그래서 저는 커피도 전혀 안마시고 탄산도 최소한으로 마시고 신음식 (레몬, 자몽), 흡연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음식물이 들어있다면 중화가 되어 속쓰림이 들어하겠지만 위 행동들을 빈속에 하게되면 증상이 훨씬 심하게 발생하겠습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공복에 복용시 위산분비를 유발하여 속쓰림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위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는것을 권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빈 속에 커피나 콜라 같은 음료를 마시게 되면 속이 쓰라리고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커피 같은 경우에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것이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는 탄산 자체가 위에 자극을 주어서 쓰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한 상태라면 증상이 다소 덜할 수 있는데 공복에 섭취하면 상대적으로 그 효과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