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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저빌9
그리운저빌924.01.15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가 시비걸면 어떻게 하라고 해야할까요?

저희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데 유치원 원아중에 한 아이가 여러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비를 수시로 겁니다. 예전에는 주먹질도 친구들에게 하고 그래서 저희 아이도 맞았다고 하는데 저는 3번 참고 찾아간 후에 유치원생이라도 폭력은 안되기 때문에 찾아가 원장님과 함께 만나 얘기했던적이 있어요 그 후로는 주먹질을 하지는 않는것같은데 몇달이 지난지금은 말로서 놀란다고 하네요 그 원생은 농담으로 할지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나 다른 아이들은 농담으로만 받지않는것같습니다. 스트레스가 되는거죠.


이렇게 어린 아이들의 경우 그리고 같이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에 친구가 바보라고 놀리든 욕을 하며 신체폭력이 아닌 말로서 공격할때 저희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고 조언해줘야 할까요? 선생님에게 얘기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조언을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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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등에서 또래 아이들과 다투거나 좋지 않는 말들을

    듣게 되는 경우 대처가 중요합니다. 우선 아이와 대화를 통해 위 상황시

    해당 언어가 좋지 않다는 것을 상대편 아이에게 단호히 말하고 그 말을 하지

    않도록 경고하도록 한 후 그래도 바뀌지 않는 경우 선생님에게 통보할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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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10.16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친구가 말로 시비를 걸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먼저, 아이에게 상대방의 말이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지만, 모든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것이 힘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상대방의 말을 깊이 신경 쓰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놀리거나 바보라고 했을 때 크게 반응하지 않고 “그렇게 말해도 난 괜찮아”라거나, 그냥 무시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그런 말은 듣기 싫어"라고 자기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말로도 상황이 해결되지 않거나 상대방이 계속해서 시비를 걸 경우,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함을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자신을 방어하는 것이 괜찮다는 점과, 문제가 심각해지면 성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절대 나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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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단호하게 이야기할수있는것을 연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역활극을 하면서 그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하거나 혹은 무시하여 넘어가는 것을 연습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원에도 이러한것을 즉각적으로 알리고 조치하도록해주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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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지말라고 말하라고해주세요

    그래도듣지않으면선생님에게이야기하게하고

    그래도안되면부모님이직접개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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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가 시비를 건다면, 아이 스스로 뭔가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담임 선생님께 알리라고 지도를 하기 바랍니다.

    시비를 거는 아이들은 습관적이라서, 반복적으로 그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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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평소에 가정에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아이가 밖에 나가서도 당당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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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치원에서 친구가 시비를 걸며 괴롭힌다면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함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친구가 건들면 “건들지마, 친구를 괴롭히는 것은 옳지 않아” 라고 야무지게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그러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괴롭힌다면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 하거나,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리도록 해야 함을 알려주세요.

    괴롭힘이 너무 지속 된다며 부모님은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하면서 상대 아이 행동지도 개선을 부탁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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