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중간에 있는 사찰은 '장군사'입니다. 장군사는 신라 시대인 7세기에 건립되었습니다. 신라시대에는 산신을 모신 사찰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는 산악 신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고단의 경사가 가파른 것은 그만큼 산악 수행을 하는데 적합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사찰이 세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장군사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경외를 받으며 존경받아왔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명소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