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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spary와 electrospinning의 차이점?

전압과 잉크를 사용한 공정에 있어서 electrospary와 electrospinning이란 공정이 있는데, 이 두 공정의 차이점과, 응용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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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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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유기소재공학이 전공이라 4학년때 해당 수업에 대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자책과 출판, 인쇄 등에 대한 실용과목이었습니다.

    electrospary 는 전기를 분무하는 과정으로 잉크에 전압을 가해 액체의 표면장력 이상의 전압을 가하게 되면 나노사이즈의 입자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활용하여 인쇄를 하는 과정입니다.

    electrospinning는 전기 방사로 액상이 아닌 고분자 용액에 역시나 전압을 가해 정전기력이상의 전압이 되면 역시나 나노사이즈의 입자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빠르게 분사시켜서 얇은 실과 같은 섬유를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

    둘의 차이는 사용되는 용액의 점도가 electrospinning 훨씬 높으며 최종생성물이 electrospinning 의 경우 섬유형태의 고분자이고 electrospary 는 액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Electrospray는 고전압을 이용해 액체를 미세한 액적으로 분사하는 공정으로 주로 약물전달 나노입자 합성 질량분석기 주입 등에 활용 됩니다 반면 Electrospinning은 비슷한 방식으로 고분자 용액을 분사하지만 액적이 아닌 연속적인 나노섬유 형태로 방상되며 필터 조직공학용 지지체 기능성 섬유 제조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핵심 차이는 분사된 물질이 미세입자 인지 연속입자인지이며 용액의 점도나 고분자 농도 등에 따라 공정 형태가 결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