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관련 해서 약 처방 및 동시 복용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크로스틴 우루사 비타민D

고지혈증 관련해서 크로스틴과 우루사 그리고 비타민 D 까지 처방 받았고 세개를 다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해서 같이 먹었는데 2~3일차가 됐는데 없던 지끈한 두통이 지속되네요

그냥 참고 좀 더 먹으면 괜찮아질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우루사와 비타민 D는 크로스틴과 함께 복용해도 화학적인 충돌이 거의 없는 편으로 특정 약 하나의 영향이거나, 갑작스러운 복용량 변화에 따른 반응일 확률이 큽니다.

    고지혈증 약인 크로스틴(로수바스타틴)의 가장 흔한 이상 반응 중 하나가 바로 두통입니다. 약물이 몸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혈관이나 신경계에 미세한 영향을 주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에 대한 신체 적응기 혹은 가벼운 부작용으로 보통은 일주일 이내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재 진료를 통해 약을 조절 받기 바랍니다.

    지끈거리는 통증이 심하다면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복용 시간을 변경하거나 시간을 나눠 약을 복용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순한 두통을 넘어 근육통이 심하거나, 소변이 콜라색처럼 진해지는 경우, 시력 변화나 어지럼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 현재 상황은 스타틴 계열 약물인 크로스틴, 간담즙 관련 약물인 우루사, 비타민 D를 동시에 시작한 뒤 2에서 3일 내 새롭게 지속되는 두통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복용 전에는 없던 증상이 약 시작 직후 나타났다는 점에서 약물 관련 부작용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스타틴 계열은 흔하게는 근육통과 간효소 상승이 문제되지만, 두통도 비교적 보고되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우루사 역시 빈도는 낮지만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일반적인 용량에서는 두통이 흔하지 않으나, 고용량일 경우에는 두통이나 전신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세 약을 동시에 시작했기 때문에 특정 약 하나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증상의 강도와 경과가 중요합니다. 두통이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3에서 7일 정도 경과를 보면서 일시적 적응 반응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통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약물 부작용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임의로 계속 복용하기보다는 처방한 의료기관에서 약 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진통제 없이 견디기 어렵거나, 구토, 시야 이상, 어지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보통 스타틴을 우선적으로 의심하여 일시 중단 후 재투여 여부를 판단하거나, 약을 하나씩 조정하면서 원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따라서 현재처럼 새로운 두통이 발생한 경우에는 단순히 참고 계속 복용하기보다는, 최소한 며칠 내 증상 변화가 없으면 처방 병원에서 약 조정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한 접근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지혈증 약은 콜레스테롤 합성이 활발한 저녁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평소 드시는 다른 약이나 영양제가 있다면 복용 간격을 두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해요.

    특히 자몽 주스 같은 특정 음식은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함께 드실 때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정확한 복용법은 처방받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