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내부에서 단열과 방음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1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각종 문제(고장, 낡음, 단열 등)가 있어 이제는 이사를 준비해야 할 때인 거 같은데요.
단열과 방음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가게 됩니다.
'열 에너지(=단열과 관련)'와 '소리의 파동(=방음과 관련)'을 생각해봤을 때
단열의 난이도가 쉬운가요? 아니면 방음의 난이도가 쉬운가요?
(쉽다의 기준 : 단열/방음 시공에 들어가는 비용이 저렴하다 or 공사 기간이 짧다 등)
인터넷을 찾아보면 단열이 잘 되는 집은 방음이 잘 된다고는 하는데... 표본이 적어서 쉽게 믿어지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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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단열의 경우는 추가적인 공사등을 통해 효과를 높일수는 있지만 층간소음이나 진동은 건물자체의 문제이므로 한 개인 쉽게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특수한 목적으로 한 공간에 방음공사를 할수는 있자만, 집 전체에 대해 방음공사는 이용상 불편함이 있기에 쉬운문제가 아닙니다.
질문에서 단열이 잘되는 집이 방음이 잘된다라는건 사실상 건물자체가 그만큼 잘 지어졌다는 의미이지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해당 문제들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이상 임장을 통해서만 확인이 어렵기에 표본이 존재하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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