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는데 비오면 잘산다고 하던데 왜죠?
오늘 이사합니다 오후쯤 비가 온다고 하네요
주변에서 이사할때 비오니 잘살겠다 부자되겠다고 하던데 언제부터 유래 된 말인가요? 궁금합니당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비가 많이 오면 천둥 번개가 잡귀를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고 믿어서 생긴 미신입니다.
이사할때 손 없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사할때 비오면 이삿짐도 젖고 많이 힘드실텐데, 이사 잘하세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잠자리95입니다.
비오는날은 간혹 천둥번개가 같이치죠.
그럴때 이사를 하면 집안에 깃든 잡귀가 도망간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오는날 이사가면 잘 산다는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이사하는날 비오면 잘산다 이유는 정확히 제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라서 인것같다 비오는날 이사하려면 부지런히 움직이고 해야잖아요 이것을 몸에 베이게 하라는 의미인것 같아요 성실히 하다보면 부자가 된다 그런 뜻인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그냥 정신승리 처럼 하는 소리지요. 이사는 해야하는데 비까지 오면 얼마나 기분이 울적하고 구슬프겠습니까 . ? 그러니 위로 차원에서 하는 미신같은 소리죠.. 덕담정도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머쓱한쭈꾸미69입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밤에 손톱 깍으면 안된다는건 옛날에 전기가 귀해서 전기 아끼려고 낮에 깎으라고 생겨난거라네요
이사 하는 날 비오면 이사할때 힘들고 다젖고 하니까 좋으라고 비올때 이사하면 잘산다고 한거 같아요
그리고 딸이 아빠를 닮으면 잘산다는말도 있잖아요 그것도 듣기 좋으라고 해주는 말이에요 딸이 아빠 못생긴 얼굴 닮아서 슬퍼하는데 딸이 아빠 닮으면 잘산다고 하면 기분 좋잖아요
전 왜 잘 살지 못하는거죠? ㅎㅎ
안녕하세요. 아하에 빠진 꿀쥬입니다.
옛날에는 이사를 할 때 손수레를 사용해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비가 오면 상대적으로 비가 오지 않는 날보다 마찰이 적어지기 때문에 덜컹거림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짐들이 파손되는 경우가 적었기에 부자가 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천둥 번개까지 치게 되면 나쁜 잡귀들이 놀라서 달아나게 되다는 속설까지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