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골품제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신라시대에 혈통에 따라신분을 구분한다는 신분제도인 골품제도는 어떤기준으로 신분을 나누며 어떻게 구분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신라의 골품제도는 성골과 진골이라는 두개의 골과 6두품으로부터 1두품에 이르는 6개의 두품을 포함해 모두 8개의 신분계급으로 나누어졌는데, 골제는 왕족을, 두품제는 일반 귀족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골제 중 성골은 부모 모두 왕족인 경우에 부여했으며, 진골은 부모 중 한쪽만 왕족인 경우에 부여했습니다.
두품제는 6두품·5두품·4두품은 관료가 될 수 있는 상위계급이었고, 3두품·2두품·1두품은 그것이 불가능한 하위계급으로 흔히 평인·백성이라고 불렸습니다. 여기서 진골 다음가는 6두품은 득난이라고 불렸는데 그 만큼 좀 처럼 차지하기 어려운 신분이었습니다.
골품제는 모든 신라인을 대상으로 한 신분제는 아니었습니다. 수도에 거주하는 귀족만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골품이 없었으며, 지방의 유력자들은 5두품이나 4두품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습니다. 즉 신라에서는 서울 사람과 지방 사람 사이에 신분적인 차이를 두었던 것이지요.
신라에서 이렇게 골품제도로 신분을 구분한 이유는,
신라의 국가성장과정에서 생긴 역사적 산물이었습니다. 즉, 신라는 연맹왕국에서 귀족국가로 바뀌어가고 있던 시기에 정복, 병합된 각지의 크고 작은 성읍국가 또는 연맹왕국의 지배층을 왕경인 경주에 이주시키고 이들을 중앙의 지배체제 속에 편입시켰습니다. 이때 이들 세력의 등급·서열을 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골품제도가 제정된 것입니다.
즉 신라가 커가는 과정에서 여러 연맹왕국이 병합되게 되자 이들의 서열을 정하는 것이 신라 사회를 운영하는데 중요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골품제도는 신분을 골과품으로 나누어
벼슬,의상,가옥등에 차이를 두는 제도
입니다.
골은 성골과 진골로 나누는데
성골은 부모가 모두 왕족이고 진골은 한쪽만 왕족인 경우로 여러가지 예외가
있다고 합니다.
품은 1~6두품 까지 있는데
4~6두품은 주로 관리이고 6두품이 제일 높습니다.
1~3두품은 일반백성이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