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탑승 이후부터는 전개가 느려지고 캐릭터 수가 많아지면서 집중하기 어려워졌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특히 2부 중반부터는 설정이 복잡해지고 전투 중심으로 흐르다 보니 초반의 긴장감이나 몰입감이 떨어졌다는 평이 많아요. 주인공의 성장이나 탑의 비밀 같은 핵심 줄거리보다 주변 인물들의 갈등이 길게 이어져서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열차탑승까지는 스토리도 탄탄하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라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처럼 그 시점까지 재미있게 봤다면 좋은 기억으로 남겨두는 것도 괜찮은 선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