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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크낙새154
싹싹한크낙새15422.12.31

친구땜에 짜증나죽겠어요 ㅠ ㅜ

아주 가끔 연락하는 친구인데 뜬금없이 저나 오더니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없다 나도 어렵다 하니 막 뭐라고 하면서 서운하다니 너무 하다니 작문의 카톡이 왔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빌려줘야할까요? 짜증나네여 ㅜㅜ

  •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아주 가끔 연락 할 만큼 친하지 않은 친구인데 돈안빌려줬다고 뭐라고 한들 신경안쓰셔도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그냥 손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필요할때만 사람을 찾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31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개인적으로 친구와는 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돈을 빌려줬다가 서로 사이가 나빠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메추라기245입니다. 돈은 신중하게 빌려주시고 100정도면 조금이라도 어려우시면 단호하게 거절하는게 어떨까 싶어용


  • 안녕하세요. 내추럴한동박새274입니다.

    오랫만에 연락와서 돈빌려달라는 친구가 이상하네요. 더군다나 없어서 못빌려준다니 톡으로 서운하다니요.

    그 친구때문에 스트레스 받겠어요.

    그 친구와 인연을 끊으세요.


  •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두 분 사이에서 정확히 어떤 내용을 주고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친구 분이 서운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그 친구 분은 질문자 님에게 뭔가를 베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움을 못받으니까 서운한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502입니다.

    평소 차한 친구가 어렵게 돈 빌려달라 했으면 내가 어려워도 빌려주려 애쓰겠지만 평소 연락도 없다가 대뜸 빌려달라하고 게다가 서운하다 너무하다는 말까지 하는 친구라면 안빌려주고 앞으로도 굳이 안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이제와서 빌려줘도 크게 좋은 말 못들을 듯 하네요.



  • 안녕하세요. 푸틴의 푸딩펀치입니다.

    글쓴이 분께서 정말 그 친구분과 진심이고 그 친구가 좋다 싶으면 빌려주는게 맞지만 가끔 연락하고 평소에 믿고 따르던 친구도 아닌데 굳이 빌려줘야할까 싶네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신나고즐겁고활기차고아름다운나입니다.

    안빌려주시는게 낫습니다.

    안빌려준다고 짜증내는걸보니 그 친구의 인성이 나오는듯하네요 가까이 둬야할지 멀리해야할지 답이 나오는 친구네요